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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해당되는 글 29

  1. 2009.09.17 Canada :: Victoria (11)
  2. 2009.08.17 . 우편함 .
  3. 2009.08.16 . 부서짐 .
  4. 2009.08.15 Canada :: 내가 살던 동네는,,, (13)
  5. 2009.08.08 Canada :: Bowen Island (8)
2009.09.17 23:11

Canada :: Victoria TRAVEL/캐나다2009.09.17 23:11

밴쿠버에서의 세번째 주말에 떠났던 밴쿠버섬의 빅토리아 여행. 그 후 장장 5개월간, 배부른 여행자 놀이따위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을 알고 있어서 더욱 뜻깊고 황홀했던 여행.
같이 갔던 언냐도 나처럼 한쿡에선 전형적인 워커홀릭이었기에 그 곳의 자유스러움이 너무나 캄사하고 행복했었는데,,, 역시 나란 아이의 삶은 시트콤일 수 밖에 없는지, 빅토리아 어딘가의 한 쇼핑몰의 쬬크만 푸드코트에서 휴가온 직장동료를 띡! 마주쳤었다. 아놔=_=;;
아아,, 나의 세상은 왜이리 좁디 좁단 말이뇨~,,
이 여행에서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 멋진 건물들의 환상적인 야경을 모조리 날렸다는 것. 같이 방을 썼던 노랑머리 샬롸샬롸 언냐들이 빅토리아의 진정한 밤문화를 느껴보겠다며 헐벗고 뛰쳐나갈 때, 언냐와 나는 초범생 모드로 제이슨 므라즈의 씨디를 뺑뺑 돌리며 속닥하이 수다삼매경에 폭 빠져 있었던 것. 심지어 주변 술집들이 소란스럽다며 커튼까지 휘리릭 쳐놓았었다는;;; ΟΓΖ                                                              참참, 스압 주의!!

1909년 완공. 가장 오래되고 큰 호텔 @ 빅토리아

BC주 의사당, 3300개의 전구가 박혀 있다는;;

건물 하나,

나무 하나,

안 예쁜게 없다!

차에 무관심하나, 욜케 쪼끄만 녀석들은 겹다.

미니어쳐 월드의 놀이공원 야간개장

1889년 완공된 Craigdarroch Castle. 실제 귀족이 살았다는,, 귀신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ㅋ

뭐 대충 발로 찍어도 그림이 되는 부차드 가든!!! 이 곳도 야경이 이쁘다던데;; 쩝쩝;;
사람없는 '달력사진' 찍어 보겠다고 용쓰느라 인내심 게이지가 최고조로 상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난 5월에 개장한 울 나라의 베어트리파크에서도 부차드가든 못지 않은 수목원을 볼 수 있다고 들었지만,, 그래서 꼭 가보고 싶지만,, 너무 멀다..ㅠ
참고로 베어트리파크는 45년간 가꾸워 온, 동물이 있는 수목원이라 함.
1000여종 40여만 점의 꽃과 나무, 반달곰 150여 마리+ㅁ+!!, 비단잉어, 꽃사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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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09.08.17 00:40

. 우편함 . PHOTO/ⓜⓔⓜⓞ2009.08.17 00:40

 보낼 수 없는 편지..

 

. 미래에 대해 꿈꾸는 건,, 언제나 너무 경솔하다 .

. 자기 자신을 과대 혹은 과소 평가하는 실수 때문에 .

 

. 항상 그랬듯 후회하지 말자 .

. 좋은 만남이었고, 경험이었고, 추억이 될테니 .

 

. 짧은 순간이었던 만큼 강렬했던 너 .

. 내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열심히 살아줘 .

. 네가 그리운 만큼 난 힘을 낼 수 있을꺼야 .

. 고마웠어 .

. 나에겐 충분하고 완벽했던 너 .

. 안녕 .

 

[2009 April] Deep Cove, British Columbia,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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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09.08.16 11:38

. 부서짐 . PHOTO/ⓜⓔⓜⓞ2009.08.16 11:38

 단 1%일지라도..

 

. 1%의 나쁜 예상도 해서는 안되는 거였어 .

. 이것봐,, 무서운 아이 .

. 손톱이 자꾸 부러져,, 마치 나한테 투정이라도 부리듯 .

. 그런데 난,, 부러져 버릴 수도 없잖아 .

. 내가 뭘 할 수 있겠니,, 그저 그렇고 그런 내가 말야ㅡ .

. 혹, 부러지기라도 한 들 .

. 네가 뭘 해 줄 수 있겠니,, 넌 그냥 그렇게 그러고 있는데 말야ㅡ .

. 난 지금,, 솔직해 지려고 노력하는 중, 참을성을 기르는 중,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 중 .

 

[2009 April] Museum of Anthropology at UBC,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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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09.08.15 12:16

Canada :: 내가 살던 동네는,,, TRAVEL/캐나다2009.08.15 12:16

울 동네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Broadway & Kingsway 근처.
바로 코 앞에 버스 정류장과 인기만땅의 한국인 수퍼도 있었고, 조금 더 걸어가면 작은 쇼핑몰과 인기폭발의 스시집이 있었던,,, 다운타운에 살던 친구들이 종종 끌려와서 깜놀했었던,,, 참말로 살기 좋았던 그 곳...

☺ 울 동네 쵝오의 호수공원 구경가기

이상기온현상으로, 겨울엔 거침없는 눈발에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하고, 여름엔 선풍기 없인 살기 힘든 곳으로 매년 급변해 가고 있는,,, 밴쿠버. 올해는 없던 열대야현상까지 있었다 함,,

가끔 파뤼파뤼를 즐겼던 울 집 앞뜰

겨울엔 대략 이런 모습;;

침대에 누우면 하늘만 보였던,, 방충망따위는 없던,, 완벽했던 내 방 창문.

태어나서 가장 많은 눈을 봤던 날,, 이 사진을 찍고 저 눈은 홀라당 무너졌다.

억쎄게 운 좋은 난,, 싱글침대 2개에 개인욕실까지 딸린 방을 쓸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벅찬 그림같던 집

장난감 같은 집들

밴에서 젤 맛-_-없던 울동네 별다방;;

탈것은 Skytrain이라 칭함

랍슨 공원

중국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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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09.08.08 00:26

Canada :: Bowen Island TRAVEL/캐나다2009.08.08 00:26

너비 6㎞, 길이 12㎞의 작은 섬, Bowen Island.

본 블로그에 간혹 출현하시는 캐네디언 친구를 처음 만났던 날, 여행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던 우리. 괜찮은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나의 말에 별 생각 없이 그 녀석이 툭 내뱉었던 말,,
'보웬섬이라고 알어? 너희 한국인들은 록키나 휘슬러 등등 유명한 곳만 좋아하지?'
그래서 난, 추운 겨울날 홀로, 그 섬에 갔다.
악의 없이, 그저 일반화 시켜서 한 말이었지만, 저런 말투는 항상 나에게 (가끔은 쓸데없는;;) 충동적인 동기 부여가 되곤 한다.
두 번째 만났을 때, 내가 그 섬에 다녀왔다고 하자, 깜놀하던 친구 녀석. (-_,-)훗!

추운 겨울날이니 관광객은 거의 없었고, 일요일이니 섬사람들은 모두 집안에만 있는 듯 했다.
마치 그 섬을 내가 통째로 빌린 듯한 기분이란,,
동양인 혼자 두리번두리번 거리니, 사람들이 흘낏 쳐다 보긴 했으나, 그것도 나름 괜춘;;..
결국 돌아오는 페리안에서는 한국인 남자분을 한 명 만나긴 했지만서도,,,  

아무튼, 하늘이 너무 청명했던, 사진 찍기 좋았던 날.
때때로 콧물을 훌쩍거리고 손을 싹싹 비벼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오오썸!!!


★ Click the pic to enlarge it ★

섬에 가는 페리를 타는 곳

Horseshoe Bay

어딜가든, Maple

구름 한 점 있-_-는 하늘;;

날 반기던 천진난만한 벽화와

매점?과 기프트샵!

내가 갈 곳은,,, Artisan Sq.

나무로 만든 건 뭐든 좋다!

섬 입구에 있던,, 시내??라고 해야 하나,,

요거슨, 도!서!관! 아으~ 이뽀!!!

재활용의 본좌 -_-b

아이디어 넘치지~

아티산 스퀘어를 찾아 가는 길...
지름길을 골랐더니, 눈 쌓인 비탈길이 주구장창 이어진다.
just a little farther??!!.. 장난ㅊㅕㅡ_ㅡ++
드뎌 도착,, 동네라고 하긴 심히 작고, 아무튼 느무느무 귀여웠던!! 모든 것이 독과점 체제.
일요일 오후, 사람을 찾아 볼 수 없다.
맘 속으로 꺄악+ㅁ+!!을 수없이 외치며 사진을 찍고 있던 중, 오나전 앙증맞은 마을 버스가 동네를 한 바퀴 휘리릭 돌고 간다. 정확하진 않으나, 약 5초 쯤 걸렸던 것 같다. ㅋㅋ
당황해서 사진도 못 찍었다. 버스가 사라진 후 나 혼자 ㅋㄷ 거렸다는;;
제일 반가웠던 건!!! 태권도 학원!!! 후훗!! ≥ㅂ≤
기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야 결국엔 메모를 남겼다. '건승!!!' 이라며,, ㅎ

GYM이란다!!! 깜찍한 하트들 어쩔ㄲㅓ +ㅁ+

왼쪽은 갤러리, 오른쪽은 댄스교습소

이래뵈도,, 학교다. ㅋ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은 표지판

자그마한 공원 입구,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이런 곳에 살면 기분이 어떨까?

페리를 타고 돌아 오던 길...

바다를 감싼 오렌지,, 아차차-_-! 어륀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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