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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해당되는 글 80

  1. 2010.05.23 선유도, 한강 (6)
  2. 2010.05.20 초점 없는 일상 (6)
  3. 2010.05.12 2010년 이상한 봄 (8)
  4. 2010.04.06 너리굴 문화마을 (10)
  5. 2010.02.18 . 포옹 .
2010.05.23 23:26

선유도, 한강 TRAVEL/산책2010.05.23 23:26

한동안 답답했다. 어디가 무엇으로 어떻게 막혔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했다.
4시간을 넘게 걸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뱉은 말, '아ㅡ. 이제 살 것 같다.'
그 '살 것 같은 기분'이 단 하루도 못 가 다시 답답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잘한 짓. 또 하고픈 짓. 



선유도는,, 비포선셋에서 주인공들이 별자리 얘기를 하며 걷던 공원이랑 비슷한 느낌.



도대체 푸른 색은 몇 가지 일까..? 궁금해하며 똑딱똑딱하던 찰나, 왠지 모를 부산함에 고개를 들었더니, 전방 30미터 문보살님이 촬영 중이시다. 음악을 듣고 있어서 모른 것도 있지만, 다른 산책 나온 사람들도 별 반응이 없어서 아주 조용했다는.. ㅋㅋ

초상권이 비-_-싼 본인은 알아서 피해야지 싶었다. 쭐래쭐래 걸어가다가 코 앞에서 누군가와 띡 마주쳤는데, 날 보고 씨익~ 웃는다. 순간, '누구? 아는 사람? 아니!' 고개를 획 돌렸는데,

앗! 이병진 아저씨!!! 개그맨으로도 좋지만, 사진 작가로도 많이 좋아라하는데..
인사,,를 했었어야지! 바부팅. orz

 

여전히 똑딱똑딱 중. 어디선가 '누구세요?'라는 꼬마 아이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린다.
므흣하게 웃어주려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엄마! 일본 사람이야!' '엄마! 일본 사람이야!' '엄마! 일본 사람이야!'
구간 반복 기능임-_-?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지!'라는 엄마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난 뭐,, 어쩌겠어.. 못 들은 척, 못 알아 듣는 척, 그냥 사진만 찍었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다. 전공 공부할 때도 보기 힘들던 온갖 중장비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더군.
그리고,, 죽은 물고기도..

 

붉어지는 해를 보며 살짝 무섭다고 느낄 때 쯤, 저 앞에서 누군가가 걸어온다.
나를 스쳐지나치자 마자, 뒤통수를 때리는 그의 목소리. '유라야! 김유라!'
헬... 이건 또 뭥미;; 전후방 100미터, 그 곳엔 나 뿐이었는데... 음...
어쩔 수 있나, 난 또 못 들은 척...

 

여기까지가 끝일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대학로 벤치에 앉아 친구가 나타날 혜화역 4번 출구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누군가 내 등을 스윽~ 쓰다듬는다. '엥? 왜 뒤에서?'라는 생각과 함께 '야~' 라며 고개를 들었는데,,,
읭? 누,,규,, '누구세요?' 그 분,, 순식간 슝~ 사라지시고.. =_=ㅋㅋㅋ

 

도대체 내 도플갱어는 몇 명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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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0.05.20 01:15

초점 없는 일상 ART/전시회2010.05.20 01:15

올해 본 전시회 중에 가장 맘에 들었어.

My favorite, Dal-lake, Kashmir, India

광화문에 가면 왠지 말 걸어 보고 싶은 애,

많이 심심하고 외로워 보이는 아이.

가만히 마주 보고 있으면,,

비가 내릴 지도 모르겠다.

대학로에 좋아하는 카페가 생겼어.

도도한 고냉이 두 마리와 맛난 팬케잌이 있는 곳.

요즘 고냉이가 미치도록 좋다.

나 원래 강생이빠인데,,아무래도 시국 탓...?

그냥 믿고 싶은데 말이지,

왠지 저 아해들 모두에게 추적 장치를 달고 싶더라고...

저기 저렇게 꼭 굳이 기어코 종이컵을 살포시 두고 가야만 했나요, 그대여...

꼭 한 번 만들어 볼 거야. 나무가 좋거든.

참 매력있는,, 터널북.

팝업북의 최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친구 녀석은,, 질렀지만,, 난 참았다오.

한강. 얼마 전 부터 죽은 물고기들이 보인다지.

왜 모를까. 그 애들이 못 살면 우리도 그래.

분수쇼를 한다는

플.로.팅.스.테.이.지.

돈도 돈이지만,

점다 국어 안 배웠니? 슬로우 걷기 대회,,

투게더 데이,, 휴~ 나는 그냥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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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0.05.12 01:44

2010년 이상한 봄 TRAVEL/산책2010.05.12 01:44

4월 중순 서울숲, 벚꽃이 만발한 그 곳에서,, 얼어 죽을 뻔;;;

 

 

 

5월 초 북악 스카이웨이, 이제서야 피기 시작한 벚꽃,, 우리만큼이나 그들도 지루했을 듯..

어디선가 빨간 머리 앤언냐가 시를 읊으며, 혹은 이렇게 중얼거리며 나타날 것 같다.

                     What a splendid day!... I pity people who aren't born yet for missing it. 

                     They may have good days, of course, but they can never have this one.

후훗...

'김신조'루트라고 불리는

북한산과 연결된

2산책로가 생겼다.

 지난 가을 빨간차가 없다며 투덜거렸었는데, 봄이 되니 짜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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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0.04.06 00:00

너리굴 문화마을 TRAVEL/한국2010.04.06 00:00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울어진 너르디 너른 굴, 너리굴

아.기.자.기. +ㅁ+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 & 공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가면 좋을 곳.

금속공방, 과학교실, 양초공예, 도자기공방, 목공예, 칠보공예, 천연비누공예 등 체험 가능.

강남이나 남부 터미널에서 안성 터미널까지 1시간 정도 소요. 택시로 목적지까지 오천냥.

시설도 괜찮고, 자연과 접해 있는 환경도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 건 바라바라바라-_-;;;

 

너리굴 문화마을 사이트 방문하기

 

덧, 사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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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0.02.18 03:23

. 포옹 . PHOTO/ⓜⓔⓜⓞ2010.02.18 03:23

 쉽게 포옹하기..

 

. 너무 기뻐도, 너무 화가 나도, 너무 슬퍼도, 너무 즐거워도 .

. 우리 그냥 잠시만 이러고 있자 .

 

. 내 마음,, 들리지? .

 

[2010 February] My town,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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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