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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5.16 '언제 한번...'
  2. 2009.07.24 나에게 '횡재수'란,,, (8)
2012.05.16 02:07

'언제 한번...' CANDOR/일상2012.05.16 02:07


2010. 7. Royal Botanic Gardens, Sydney, Australia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 같다..

5월이 이렇게나 지루할 줄이야..

휴우~ 휴우~ 휴우~

수목금월화수목금만 참자..

휴우우우우우~

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





인연이었나, 우연이었나..

감을 믿었어야 했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어.

바보같이 그냥 보내버리다니..

그대의 말을 끝까지 들었어야 했거늘..

그래도 이 정도로 스쳤으면, 

다음 생에서는 좀 친한 친구 정도는 되겠지..?!

예쁜 사진 많이 찍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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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09.07.24 05:51

나에게 '횡재수'란,,, CANDOR/기억2009.07.24 05:51

궁시렁님 포스트에 댓글 달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mahabanya님 조언을 받들어 생각나는 대로 막막 포스팅 하는 신입 블로거. 나-_-!! ㅋ

그게,, 언제 였더라,, 똥개가 개봉했을 때니깐,,검색 결과 2003년.

긍데,
이번 주 개봉작은 똥개입니다. 내일 똥개 가 개봉합니다. 우리 똥개 보러가요.
이거 춈 웃긴데ㅋ.. 아님 말고-_-;; (그 땐 뭐하고 이제사,, 헙;,, 아마 그 때도 그랬을 터ㅋ)


2003년 여름,, 꼴랑 4일 동안 일어났던 일들.

당시 로또가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친구와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구입.
11만원 당첨-_-/

동생들에게 한 턱 쏘기로 한 날,,
시내에 춈 마이 비싼 중국 레스토랑에 도착.
앉자 마자 웨이트리스 언냐 성큼 다가오셔설,,
'축하드립니다! 45번째 손님이십니다.
오늘 식사하신 금액의 45%를 할인해 드릴 예정이오니, 마음껏 드세요~ 방끗~'
코스요리 주문 및 45% 할인-_-/

똥개 본 다음날 아침,,
델렐렐렐레~ 델렐렐렐레~ 모르는 전화번호.
'엽떼요?'
'안녕하세요, 땡땡님~ 어제 똥개 인터넷 예매 하셨죠?
축하드립니다. 12만원 상당 뮤지컬 티켓 2장 당첨되셨습니다!'
24만원 상당 티켓 득템-_-/

잠깐, 이것도 웃기잖아! 인터넷으로 똥개 예매하고 막막 이래-_-ㅋㅋㅋ

그 때, 난 생각했다.
아,, 내 인생의 횡재수는 이렇게 끝나는 군하..┭┮_┭┮
사실,, 그러고 나서도,, 가끔 아무생각없이 응모하거나, 혹은 응모한 줄도 몰랐던 경품을 받은 적도 여럿 있다. 나의 첫 아이리버 MP3도 경품 중 하나였다능;;,,, ㅋ



자자~ 천포 타임~ ( ̄▽ ̄)ノ

예전에 친구가 그런 질문을 하더라.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냐고...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을 것 같다 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내가 횡재수를 믿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그런 뜬구름 잡는 허황된 기대 때문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나 자신을 같은 자리에 머물게 하거나, 혹은 뒷걸음 치게 만들고 싶지 않다.

물론 생각지도 못했던 횡재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그 때 당시,,
내가 경품을 탈 때 마다, 주위 사람들은 경품운이 많다며, 부-_-업으로 삼아보라며, 조-_-언하는 척 하며 스을쩍 비결을 묻곤 했다.
그럴 때 마다 나의 대답은,,
'가끔해서 그런거여요~ 가아끔... 목숨걸고 매달린 게 아니라,,
 그리고 참여하는 재미가 99%임을 잊지 마시길~ ^-^;;'  



자자~ 천포 타임~ |  ̄ヘ ̄|/

영화 'Before Sunset'을 보면 주인공들 대화 중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Nothing much that happens to us changes our disposition.

I read this study where they followed people who won the lottery, and people who had become paraplegic, right.
You'd think that... you know, one extreme is gonna make you... euphoric, and the other suicidal.
But the study shows that after about 6 months... as soon as people got used to their new situation, they were more or less the same.
Like if they were basically an optimistic, jovial person, they're now an optimistic, jovial person, in a wheel chair.
If they're a petty miserable asshole, ok, they're a petty miserable asshole with a new Cadillac, a house and a boat.

☺ Source ☞ script-o-rama ► movie scripts ► before sunset script

 

즉, 복권 당첨자와 전신마비 환자를 관찰한 결과, 상반된 극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6개월 뒤에는 양 쪽 모두 본래 모습으로 돌아 간다는 것. 낙천적인 사람은 휠체어를 탄 낙천적인 사람으로 살고,, asshole은 캐딜락과 집을 가진 asshole로 살더라는 것.

참 와 닿았던 부분이다.

삶을 감사하며 살아온 누군가는, 횡재수가 생기더라도 기본적으로 감사하는 맘으로 받아드리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일을 하겠지만,

횡재수만을 믿고 자신의 삶을 바친 누군가는, 횡재한 것이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인 삶을 살아 나갈 확률이 높지 않겠는가.

 

 

 

 

자자~ 저렴한 멘트로 마무리 할 타임~  (-o- )ノ

 

일기를 쓸 때 본인은, 항상 나 자신을 '억쎄게 운좋은 아이'로 지칭한다.
3년 전, '하루에 10가지 씩 감사하는 일 적기'를 하면서 갖게 된 버릇이다.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면, 감사할 것들이 넘쳐 난다.
그 모든 것들을 횡재라 생각할 수 있다면, 삶은 한결 넉넉해 지고 따뜻해 질 것이다.


 When it rains, look for rainbows. 
 When it's dark, look for stars
. ★☆彡

[090418]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비록 비 오는 날은 아니나, 뭐 대략-_-;;

[090227] China Park

[081123] Harbo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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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