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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2:07

'언제 한번...' CANDOR/일상2012/05/16 02:07


2010. 7. Royal Botanic Gardens, Sydney, Australia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 같다..

5월이 이렇게나 지루할 줄이야..

휴우~ 휴우~ 휴우~

수목금월화수목금만 참자..

휴우우우우우~

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





인연이었나, 우연이었나..

감을 믿었어야 했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어.

바보같이 그냥 보내버리다니..

그대의 말을 끝까지 들었어야 했거늘..

그래도 이 정도로 스쳤으면, 

다음 생에서는 좀 친한 친구 정도는 되겠지..?!

예쁜 사진 많이 찍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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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2/05/07 00:52

너는 내 운명 TRAVEL/한국2012/05/07 00:52


첫 만남 그리고 첫인상

- 한글 띄어쓰기는 어려웠.. -

꼬리를 일자로 세우는 건 왠지 공격적인데..

일자로 세우더라도 끝 모양에 따라 흥미를 보이는 것이나 반기는 것일 수 있다 함 -

제주도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편의점에서 그닥 먹고 싶지도 않은 소시지를 두 개 샀는데.. 니가 내 운명이었구나!

- 이 사진 전에 울 냥이느님께서는 내 다리 옆을 부비부비해주시며 은총을 보이셨음. 넘 감격하여 사진 찍을 겨를 No -

먹을 때도 꼬리를 살랑살랑~.

- 내 생후 본 냥이 중 젤로 요염했다며.. -

전시물 구경하는 동안 입구에서 기다려주시는 센스.

- 하품도 어찌 저리 매력적으로.. -

뒷태도 아리따우시고..

- 자, 여기서부터 애교 5종 세트를 뽐내 주심. 실로 감동의 도가니였음 -

발 하나하나도 귀염귀염 듬뿍듬뿍.

때때로 시선 맞추기도 잊지 않으시고..

그리고 잠시 고마운 동행.

게다가 늠름한 모습까지..!

마지막으로 기둥 잡고 예쁜 짓 하기~.

2012. 1. Haslla Art World, Gangneung, Korea   





그런데 이 녀석.. 제주도에 그 녀석이랑 참 닮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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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2/05/07 00:52

티끼티끼 TRAVEL/한국2012/05/07 00:52




2012. 1. Jeju, Korea  





모던 패밀리의 내가 좋아라 하는 언냐는 저걸 이렇게 부르지.

티끼티끼티끼티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해안도로 걷기.

오전이라 그런지 순찰 중인 경찰들 말고는 사람이 없다.

한참을 걷고 있는 중,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

티끼티끼티끼티끼~

이번엔 해경이네.. 뭔일 났나..

라고 생각하며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그런데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내가 있는 쪽으로 직진!

나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참에 크은 헬리콥터 사진이나 찍자 싶어 또 찰칵찰칵..

점점 더 커지는 티끼티끼티끼티끼~

고마웠어요, 해경님들. 

덕분에 바닷물 다 튀고 바람에 휘청거리고 아주 좋았네요. 허허.

진담이고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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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