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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00:30

No-turning point CANDOR/생각2012.05.21 00:30


귀엽고.. 또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속지 마세요, 커플이에요~


좁은 두렁 길. 

오리 두 마리가 알콩달콩 데이트 중.

놀랄까 봐 조용조용 걷기. 

방해될까 봐 잠시 멈춤. 

걍 다른 길로 둘러가자 싶어 뒤돌아서기. 

뒤쪽으로 쭈르룩 함께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그 얼굴들.

아~ 진정 훈훈~..

2012. 5. Dumulmeori, Yangpyeong, Gyeonggi-do, Korea





그 어느 때보다도 적절한 타이밍.


이런 게 이유가 되기도 하는 거야.

일 아닌 평범하고 사소한 일.

왜냐하면,, 내게 필요했던 순간이니까.

내 감정을 제대로 직시할 수 있는 그런 순간.

마음이 분명해지면 행동은 쉬우니까.


항상 너무 얕았어.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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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2.05.16 02:07

'언제 한번...' CANDOR/일상2012.05.16 02:07


2010. 7. Royal Botanic Gardens, Sydney, Australia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 같다..

5월이 이렇게나 지루할 줄이야..

휴우~ 휴우~ 휴우~

수목금월화수목금만 참자..

휴우우우우우~

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





인연이었나, 우연이었나..

감을 믿었어야 했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어.

바보같이 그냥 보내버리다니..

그대의 말을 끝까지 들었어야 했거늘..

그래도 이 정도로 스쳤으면, 

다음 생에서는 좀 친한 친구 정도는 되겠지..?!

예쁜 사진 많이 찍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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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
2012.05.07 00:52

너는 내 운명 TRAVEL/한국2012.05.07 00:52


첫 만남 그리고 첫인상

- 한글 띄어쓰기는 어려웠.. -

꼬리를 일자로 세우는 건 왠지 공격적인데..

일자로 세우더라도 끝 모양에 따라 흥미를 보이는 것이나 반기는 것일 수 있다 함 -

제주도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편의점에서 그닥 먹고 싶지도 않은 소시지를 두 개 샀는데.. 니가 내 운명이었구나!

- 이 사진 전에 울 냥이느님께서는 내 다리 옆을 부비부비해주시며 은총을 보이셨음. 넘 감격하여 사진 찍을 겨를 No -

먹을 때도 꼬리를 살랑살랑~.

- 내 생후 본 냥이 중 젤로 요염했다며.. -

전시물 구경하는 동안 입구에서 기다려주시는 센스.

- 하품도 어찌 저리 매력적으로.. -

뒷태도 아리따우시고..

- 자, 여기서부터 애교 5종 세트를 뽐내 주심. 실로 감동의 도가니였음 -

발 하나하나도 귀염귀염 듬뿍듬뿍.

때때로 시선 맞추기도 잊지 않으시고..

그리고 잠시 고마운 동행.

게다가 늠름한 모습까지..!

마지막으로 기둥 잡고 예쁜 짓 하기~.

2012. 1. Haslla Art World, Gangneung, Korea   





그런데 이 녀석.. 제주도에 그 녀석이랑 참 닮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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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or